[건강] 코로나19 관련 자료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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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1. 출처 - 서울아산병원
    • 코로나-19에 감염되면 2~3일에서 최장 2주 정도 잠복기를 거쳤다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로 무기력감, 37.5도 이상의 고열, 기침, 인후통, 가래, 근육통, 두통, 호흡곤란, 폐렴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폐 손상에 따른 호흡부전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2. 출처 - 보건복지부
    • 코로나19의 가장 흔한 증상은 열, 피로 및 마른 기침이고, 일부 환자는 통증, 코 막힘, 콧물, 인후염 또는 설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증상은 대개 경미하며 점차적으로 시작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감염되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불편함으로 느끼지 않습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 (약 80 %)은 특별한 치료없이 회복됩니다. 코로나19에 걸린 6 명 중 약 1 명이 중병에 걸리고 호흡 곤란을 겪습니다.
    • 고령자나 고혈압, 심장질환 또는 당뇨병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치명율이 약 2 %이므로 열, 기침 및 호흡 곤란이 있는 사람은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 ※ (출처) WHO, Q&A on coronaviruses

 

진단

  • 중국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37.5도 이상의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19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 확진은 유전자(PCR)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하며 현재 검사법은 정립 중입니다.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이 14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감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에 방문하기에 앞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심각단계에서 준수해야 할 코로나19 행동수칙

 

 

가장 궁금한 질문들(FAQ) - 일부 발췌

 

Q) 코로나19는 어떻게 전염되나요?

  • A)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경로는 비말(침방울) 및 호흡기 분비물(콧물, 가래 등)과의 접촉입니다.
  •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를 했을 때 공기 중으로 날아간 비말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거나,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눈·코·입 등을 만질 때 점막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전염이 됩니다.

 

Q)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외부 환경에서 얼마나 살 수 있나요?

  • A)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살아있는 숙주에서 떨어지면 사멸(죽어 없어짐)합니다.
  • 일반적인 바이러스는 침 같은 분비물에서 최대 2시간 동안 생존했다가 사멸합니다. 침대, 테이블, 문고리 등의 환경에서는 수일동안 살 수 있으나, 환경에 있는 바이러스가 증상을 발현시킬 수 있는지는 밝혀진 바 없습니다.
  • 현재 침대, 테이블, 문고리 등 환경을 통한 전파 사례도 보고된 바 없습니다.

 

Q) 접촉자가 되면 어떻게 되나요?

  • A) 확진환자와 마지막으로 접촉한 날로 부터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실시합니다.
    •  보건소장은 접촉자에게 자가격리통지서를 발부하고, 생활수칙을 안내하며, 1:1로 담당자를 지정하여 자가격리 해제 시까지 매일 2회 유선 연락하여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여부를 확인합니다.

 

Q) 공기를 통해 전파가 되나요?

  • A) 코로나19는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를 했을 때 공기 중으로 날아간 비말(침방울)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거나,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눈·코·입    등을 만질 때 점막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전염이 됩니다.
  • 그러나 인공호흡기나 그 외 호흡기 관련된 의료적 처치 등 밀폐된 공간에서 제한적으로 전파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 WHO는 다음과 같이 공기전파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하면 큰 침방울(droplets)이 뿌려질 수 있으나, 공기 중에 오랫동안 머무르지 않고 떨어집니다. 삽관(intubation)과 같은 의료적 처치 과정에서도 작은 침방울들이 공기 중으로 뿌려집니다.  공기정화시스템에서 메르스바이러스 RNA가 검출 되었던 보고는 있으나 살아있는 바이러스는 아니였습니다. 코로나19의 전파방법에 대해서는 정보 분석을 통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Q) 무증상에서도 전파되나요?

  • 국내의 코로나19 발생사례 중 무증상에서 전파된 사례는 현재까지 명확히 확인된 바 없습니다.
  • 무증상 감염인지 아니면 발병하였으나 경미하여 증상을 느끼지 못한 상태에서 전파된 것인지에 대한 판단은 코로나19 유행과 관련된 사례들에 대해 다각적 분석이 이루어진 후에 가능할 것입니다.
  • 세계보건기구는 “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주요증상(significant symptoms)을 보이기 전에 감염을 일으키는 것이 가능할 수도(may be possible) 있으나, 현재 입수된 자료에 의하면 증상을 발현한 사람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가 대다수이다.” 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Q) 중국에서 오는 택배를 받아도 되나요?

  • 아직 코로나19의 전파경로에 대해 알지 못하는 점들이 많습니다.
  • SARS, MERS를 기준으로 설명할 때 이 코로나바이러스들은 제품 표면에서 생존성이 낮기 때문에 일정 기간에 걸쳐 배송되는 제품 또는 포장재를 통해   확산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 미국 CDC는 “현재 수입 상품과 관련된 2019-nCoV의 전파를  뒷받침할 증거가 없으며, 수입 상품과 관련된 2019-nCoV의 사례도 미국에서 없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Q)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로부터 감염될 수 있나요?

  • 아직 코로나19의 전파경로에 대해 알지 못하는 점들이 많습니다.
  • 현재까지는 개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로부터 전파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 마스크는 어떤 것을 써야하나요?

  • 대한의사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2020.1.29.)을 참고하여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경우와 사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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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
    • 가. 보건용 마스크(KF80 이상) 착용이 필요한 경우  
      • 예) 대중교통 운전기사, 판매원, 역무원, 우체국 집배원, 택배기사, 대형건물 관리원 및 고객을 직접 응대하여야 하는 직업종사자 등
      • 1) 기침, 재채기, 가래, 콧물, 목아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 2) 건강한 사람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자를 돌보는 경우  
      • 3)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경우  
      • 4) 많은 사람을 접촉하여야 하는, 감염과 전파 위험이 높은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 
    • 나.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 혼잡하지 않은 야외, 개별 공간 
    • 다. 마스크 사용법 
      • 1) 마스크를 착용하기 전에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손소독제로 닦을 것 
      • 2)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도록 마스크를 착용한 후,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 지 확인할 것 
      • 3) 마스크를 사용하는 동안 마스크를 만지지 말 것. 마스크를 만졌다면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손소독제로 닦을 것
    • - 식품의약품안전처 -
    • 적용대상 지역사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개인(단, 의료기관 종사자 등 감염우려가 있는 업무 종사자, 감염자는 제외)
    •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경우와 사용법 
  • ※ 권고사항의 적용대상은 지역사회 일반인이며, 전파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현황